카테고리 : 건강 이야기 류씨 아줌마 | 2023. 8. 5. 13:29
1년 넘게 달고다니던 엘보 통증에 도저히 생활을 할 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엘보 전문 병원을 다녀 보았는데 덜컥 수술을 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놀라 파티마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갑자기 수술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무섭고 의사 선생님마다 수술을 권하는 분도 계시고 자연치유를 권하는 분도 계시니 우선 정밀검사를 받아보고 의견을 여쭤 봐야 할 것 같았다. 일단 입원을 하고 한쪽 팔에 링거를 꼽는 순간 행동이 10배로 느려진다. 그러니 입원하기 전에 쳉겨야 할 것을 모두 꼼꼼히 챙겨 갸야하느니라. 그런데 링거를 꼽고 진통제를 맞으니 엘보 통증이 거짓말 처럼 슝 사라졌다. 신기하군 미리 챙긴 준비물 : 핸드폰 충전기, 핸드폰 거치대, 노트북, 수건, 책, 세면도구, 로션 안챙겨서 후회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