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다반사 류씨 아줌마 | 2019. 6. 16. 14:28
해운대에 몹시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부산을 방문 한 김에 가보도록 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풍원장 미역국정찬 이다. 워낙 유명해서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했는데 무작정 가보있다. 소문대로 기다리는 사람이 정말 많다. 주말 점심시간에 온다면 엄청난 웨이팅을 각오 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빨리 들어가기 위한 몸부림을 쳐봐도 사람이 줄어들지 않는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기다리면 언젠가는 내차례는 온다.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시간을 여유있게 잡아야 할것이다. 맛은 정말 일품이다. 미역국 맛집이니까 당연히 미역국은 맛있을 테고 밑반찬이 정말 최고다. 반찬만 있어도 밥 두그듯은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미역국 외에 소고기 육전도 정말 맛있다. 김치찜이 밑반찬..
카테고리 : 여행 이야기 류씨 아줌마 | 2019. 6. 16. 12:29
부산 해운대에는 이쁜 펜션이 없다. 호텔 아니면 모텔 그리고 대학생 단체 엠티를 위해 건물 전체를 빌리는 원룸 같은 펜션이 대부분이다. 모텔을 가자니 찝찝하고 호텔은 부담 스러워 고민 끝에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를 예약 하였다. 3인실을 예약 하였는데 이 2층 침대가 생각보다 너무나 유용하였다. 서로 2층에서 자겠다고 다투었던 기억이 난다. 오션뷰를 예약 하였는데 우리방만 그런것인이 아니면 모든 방이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뷰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커피마시며 멍한 바라보았다는... 그리고 이곳은 지하에 헬스장과 목욕탕을 무료로 이용 가능 하다고 한다. 그런데 헬스장이라고 하기에는 몹시 협소하다. 다만 목욕탕은 너무 잘 이용 했다. 결론적으로 가격 대비 너무 만족스럽게 잘 지내다가 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