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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엄청 유명한 카페 테라로사 in F1963




부산 하면 바닷가가 먼저 생각 나고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를 찾기 마련인데 오늘은 부산에서 바다가 아닌 복합문화 공간의 유명한 카페를 찾아가 보았다. ​

​2016년 부산비엔날레 전시장 이였던 F1963은 부산에서 유명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곳에 부산에서 몹시나 유명한 카페가 있다. 실로 주말에 방문하면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어 가야 한다.

F1963에 도착하여 테라로사를 찾아 보았다. 건물 만에 정말 다양한 것들이 모여 있는데 우선 목적지인 테라로사로 향했다. 외관을 보고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으나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규모와 디자인과 시설이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우선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가족들 부터 연인 친구 할것 없이 다양했고 테이블도 단체 손님이든 혼자 온 손님이든 가릴 것 없이 용도에 맞게 준비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시설이 새련되어 오랜시간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게 되어 있다.

커피부터 케익 및 브레드 등 다양하게 주문이 가능한데 문제는 주문 한번 할려면 엄청난 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일요일 오후 3시에 가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 속에서 힘들게 주문 할 수 있었다. 항상 이렇게 사람이 많은 것인 지는 다음에 다시 방문 해 보고 확인 해야 겠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F1963 안에 있는 Yes24 중고서점에 들렀다. 정말 다양한 책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이곳에서 책을 한권 구매해서 테라로사에서 읽었는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에 빠져버렸다.

부산 여행의 마무리로 F1963에 들린 것은 정말 최고의 선택 이였다. 테라로사 뿐만 아니라 Yes24 중고 서점 까지 너무 세련데고 알찬 공간임에는 틀림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부산에 산다면 주말에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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