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 이야기 류씨 아줌마 | 2024. 1. 2. 00:47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스타벅스 간판만 보면 너무나 반갑다. 갈증이 날 때 목을 적실 수 있을 것 같고 여행 중 힘들 때 쉴 수 있을 것 같으며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잠시 앉아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휴게소를 만난 기분이라고나 할까? 구글맵에서 나트랑 스타벅스를 검색하면 총 3곳이 나왔는데 여기는 나트랑 센터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롯데마트 골드코스트 1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쇼핑을 하고 들리기 아주 좋았고 바로 앞에 바다가 시원하게 보여서 너무 좋았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눈에 띄는 메뉴가 있어 문의를 해보니 베트남 전통 커피라고 소개를 해 주었다. 이름은 Dolce misto. 호기심에 주문 하였다. 신기하게도 진동벨을 주었다. 한국 스타벅스에서는 진동벨을 한 번도 본적..
카테고리 : 여행 이야기 류씨 아줌마 | 2024. 1. 2. 00:07
나트랑에서 너무너무 유명하다는 콩카페. 도데체 왜 유명한 것인지 한번 확인 해 보아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들어서 방문을 해 보았다. 일단 외관 + 간판 부터 예사롭지 않다. 크고 이쁘고 깨끗한 카페가 아니라 독특하고 신기하고 색다른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었다. 인기가 있다는 코코넛 커피를 시켰다. 정말 맛있다. 베트남에서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다. 커피를 즐기지 않는 나 조차 너무 맛있었다. 베트남 코코아도 시켰다. 이 것도 진짜 정말 맛있었다. 역시.. 카페 갬성 뿐만 아니라 맛 또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였다. 관광 필수 코스로 해외 까지 소문이 난 이유가 있었구나... 코코넛 커피 한잔과 코코아 한잔 해서 114,000동. 한국 돈으로 6,100원 정도 나왔다. 맛도 최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