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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와 장투 - 어느 것이 나에게 맞는 방법일까?

 

 

 

단타(Short-term investment) 란? 

 

주식을 짧게는 분 시간 단위로 하루에 몇 번씩 사고팔며 길어도 수일 이내에 매도하는 방법이다. 시장의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매수 매도 타이밍에 대한 빠른 판단력이 필요 하다. 수익 뿐 아니라 손절에 대한 대응 역시 빠르게 진행 된다. 

 

장투(Long-term investment) 란?

 

주식을 매수하여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을 보유한 후 매도하는 방법이다. 단기간의 시장의 분위기 보다는 저평가 되어 있는 주식을 찾아 성장가능성을 확인 하고 장기간 투자하는 방식이다. 

 

 

단기 투자의 특징

 

빠른 수익이 가능하다. 그리고 빠른 손실도 가능하다. 즉, High Risk High Return 이다. 그러므로 시장의 상황과 수급에 따라 빠르게 판단하고 실행 할 수 있는 판단력과 실행력을 다 갖추어야 한다. 실력 없이 그저 빠르게 수익을 내고싶은 욕심 때문에 분위기에 휩쓸려 사람들이 좋다고 몰리는 주식만 쫒아 매수하면 단타고수들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 단타는 타이밍 싸움에 능하고 수익이든 손절이든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미련없이 다음 먹잇감을 찾아 다닐 수 있는 사냥꾼의 스타일이 필요하다. 

 

장기 투자의 특징 

 

지루하다. 실제로 장기투자를 하기위해 매수 했다가 몇개월 동안 지수가 그대로인 것을 보고 너무 지루해 탈출하는 경우를 정말 수없이 봤다. 그리고 매수한 금액보다 하락할 경우 불안하거나 견디지 못해 매도하는 경우도 많다. 수익이 실현되지 못했다는 불안감 뿐 아니라 소중한 시간에 따른 기회비용이 아까워서다. 이 모든 것은 기업에 대한 믿음이 없이 장투를 했기 때문이다. 장투를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고 저평가된 구간에서 매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믿음을 통해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본인의 분석이 틀리지 않고 이 기업이 언젠가는 본래의 가치를 찾아온다는 믿음이 있으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 장투는 기업 분석을 통한 가치를 판단 하고 그 결실이 맺어질때 까지 기다릴 수 있는 농사꾼 스타일이 필요하다. 

 

 

 

주식으로 전재산 날려 먹고 다시 일어서기 까지

이전 글에 포스팅 한 것과같이 나는 주식으로 젊은 시절 모은 돈을 다 날려 먹었다. 그리고 미련 없이 주식 통장을 정리 하고 주식을 5년 넘게 하지 않았다. 천만 다행이였던 점은 아직 30대의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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