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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여행] 블루보틀(blue bottle) 방문기

 


 

미국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 2가지 있었는데 바로 하나는 "인 엔 아웃 버거" 였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blue bottle coffee" 였다. 얼마나 맛있는지 꼭 확인을 해야 하기에 일정을 쪼개서 방문 해 보았다. "인 엔 아웃 버거" 방문기는 아래 주소에서 포스팅 하였다. 

바로가기 : LA 인 엔 바웃 버거

 

잠시 블루보틀(blue bottle) 에 대하여 공부를 해보았는데 블루보틀은 세계 최고 식품회사인 네슬레가 인수한 회사로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고급스러운 이미지" 라고 한다. 메뉴와 메장을 최소화 하고 좋은 원두로 고급스러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는 전략이라고 하며 현재 전 세계애서 오직 미국과 일본에만 있고 총 52개의 매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에는 대한민국에서도 블루보틀(blue bottle)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하며 1호점은 서울 성수동이 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럼 미국 까지 왔으니 블루보틀(blue bottle)을 찾아가 보았다. 우리가 간곳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곳으로 그랜드 센트럴마켓 주변에 있었다. 그랜드 센트럴마켓에서 애그슬럿을 먹고 건너편의 블루보틀(blue bottle)에서 커피를 마시면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 된다.

 

역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신기한 것은 한국인 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분명 바로 앞 그랜드 센트럴마켓에서는 한국인이 이만큼 많지는 않았는데 이곳에 다 모여 있었다.

 

 

주문을 하기 위해선 엄청 긴 줄을 기다려야 한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안먹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기다렸다. 생각보다 주문이 빨리 빨리 이루어 지기 때문에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된다.

 

결국 주문한 라떼!!

일단 맛은 상당히 맛있다. 정확히 말하면 평소 먹어보지 못한 원두의 맛이였다. 미국에서 유명한 고급스러운 커피 브렌드라는 생각을 하고 먹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먹던 커피와는 분명히 달랐다. 커피에 대한 보다 해박한 지식이 있었다면 이 맛을 글로 표현 하였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매장 분위기도 매우 고급그럽다. 커피의 메뉴도 심플하고 인테리어 뿐 아니라 매장의 분위기가 모두 심플하고 깔끔한 것을 보이 이것 또한 고급스러운 이미지 전략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 된다.

 

우선 대한민국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아직까지는.. ) 커피라는 상징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 전략의 유명 브랜드 커피라는 이유만으로도 LA에 방문 해서 마셔 보아야 하는 커피라고 하기에 충분 하다고 생각 된다. 대한민국에도 성수동에 1호점이 생긴다면 미국에서와 같은 고급스러운 커피 브랜드 전이 통할 것인지 지켜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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